K-팝을 비롯한 연예계도 마찬가지다.
지주 계급은 완전히 몰락했다.더 해야 된다고 눈치를 준다.
그 기준에 따라 일하다 되니 보통 사람보다 일을 더 많이 하고 잘하게 된다.하지만 소위 성공한 사람이 있는 가정에서는 그렇지 않다.어느 정도 공부하면 충분한지 등에 관한 기준 말이다.
지주의 자손들은 재산을 물려받아서 부자가 된 게 아니다.회사에서 하라는 일만 열심히 하면 그 일을 아무리 잘해내도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.
중국의 사회적 경험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재산 이외에 더 중요한 게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.
이들은 하루 5시간씩 공부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.이 부분을 신뢰할 수 없으니 츄도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이라는 초강수를 두지 않을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.
그로 인한 아티스트의 갈등은 사실 익숙한 이야기다.아이돌 멤버가 소속사와 이런저런 갈등 끝에 나가는 경우조차 표면적으로는 쌍방간에 ‘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온 게 지금까지 익숙한 장면이었다.
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많은 사람들은 ‘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오랜 금언을 꺼낼지 모른다.KTV 영상 캡처 소속사의 부조리한 행태.